computer
google에서 만든 웹브라우저 - 크롬 - 2008년 9월 2일 베타버전 출시
K인준
2008. 9. 3. 10:46
오늘 아침 컴퓨터를 키고 익스플로를 실행시키니 시작화면으로 설정되어 있는 구글의 첫 화면에 새로운 문구 하나가 추가되어 있었다.
New! Google의 차세대 브라우저, 크롬(BETA)을 다운로드하세요
바로 새로운 브라우저가 탄생했다는 소식이었다. 어제부터 각종 언론에서 구글이 새로운 웹브라우저 크롬을 개발했다고 떠들었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었지만 지금 실행시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임과 기대감이 교차하였다.
우선 업무 시작 전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포털들은 웹표준을 지켜서인지 깨지는 것 없이 모두 잘 보였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동양생명 홈페이지의 경우에는 플래시 공간이 박스형태로 보여지며 '플러그인 가져오기'라는 문구가 띄워졌다. 플러그인 가져오기를 클릭하니 플래시 플레이어를 깐다는 문구가 나오고 설치하니 정상적으로 보여지었다.
가장 문제가 될거 같은 은행의 인터넷 뱅킹이 가능한지 확인해 봤는데,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모두 접속할 수 없었다. 반면 엠파스 파일박스의 경우 엑티브 엑스를 따로 깔지 않았는데도 바로 실행되었다.
전반적인 속도는 익스플로러에 비해서 많이 빨랐다. 다만 가끔씩 부하가 걸려서 컴퓨터가 오랫동안 정지하는 경우가 생기는 문제점이 있었다. 보다 자세한 리뷰를 위해서는 다양한 테스트가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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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새로운 브라우저가 탄생했다는 소식이었다. 어제부터 각종 언론에서 구글이 새로운 웹브라우저 크롬을 개발했다고 떠들었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었지만 지금 실행시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임과 기대감이 교차하였다.
가장 문제가 될거 같은 은행의 인터넷 뱅킹이 가능한지 확인해 봤는데,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모두 접속할 수 없었다. 반면 엠파스 파일박스의 경우 엑티브 엑스를 따로 깔지 않았는데도 바로 실행되었다.
전반적인 속도는 익스플로러에 비해서 많이 빨랐다. 다만 가끔씩 부하가 걸려서 컴퓨터가 오랫동안 정지하는 경우가 생기는 문제점이 있었다. 보다 자세한 리뷰를 위해서는 다양한 테스트가 필요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