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P시험 날짜는 다가오는데... 결코 쉽지 않다.
CFP를 준비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4개월이 넘었는데, 내 머리속에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다시 말하면 여태껏 헛짓꺼리만 했다는 것이다. 이제 2개월도 안 남은 시점인지라 포기해야 하는건지 궁리하고 있다. 이번 시험 준비에서 이와 같은 나쁜 결과를 가지고 온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본에 충실하지 않았다. 동영상 강좌를 너무 소홀했다는 것이다. CFP는 기본적으로 강좌를 수료해야지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는 시험인데, 온라인 강좌라는 점을 악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겨운 강좌를 피해왔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머리에 남은 것이 없었다. 둘째, 스터디를 너무 믿었다. 어려운 시험이니 만큼 같이 준비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스터디에 들어갔고 스터디의 일정에 따라서..
Study
2008. 9. 1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