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즐기는 국자드립 커피?
캠핑장에서도 드립커피를 즐기기 위해 칼리타 드립커피세트를 구입하였다. (참고로 드립세트에는 드립서버, 드립퍼, 여과지, 계량스푼 이렇게 들어있다.) 커피캐슬에서 구입한 '상쾌한 아침 愛' 커피를 내려먹으려는데 문제가 생겼다. 뜨거운 물을 따를 수 있는 도구가 없는 것이다. 집에서는 그냥 물끓이는 주전자라도 있으니 그걸로 하면 될텐데, 야외에 나오니 대체할 도구가 마땅하지 않았다. 결국, 국자를 이용하기로 결정!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드립커피 완성되었다. 다음번에는 드립포트를 꼭 챙겨가야겠다. 그런데 늘어나는 짐은 어떻게 해야할지 그게 걱정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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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 18:55